내년 교대정원|9백60병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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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문교부는 6일 전국11개 교육대학의 83학년도 입학정원을 올해보다 9백60명 김축하고 신입생선발때 학력고사와 내신성적반영비율을 학교에 따라 50%대50%∼70%대30%로 한다고 발표했다.<대학별 정원과 전형요강표는 10면> 이와함께 현재 2년제인 청주교대와 제주교대를 84학년도부터 4년제 교육대학으로 개편, 모든 교대가 4년제로 개편완료된다고 밝혔다.
교대정원이 줄어든 것은 ▲교원의 퇴직률이 현재 3·0%에서 점점 둔화, 87년에는 2·0%로 예상되고 ▲올해 1천6백97학급의 영세학급 통·폐합으로 연말까지는 4백24명의 교원적체가 예상되며 ▲취학아동이 84년까지 계속 감소, 올해 83만9천5백39명이 84년에는 82만1천3백31명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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