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이어로프 등 미서 덤핑 수출말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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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연합】미국의 와이어로프 및 특수케이블선 제조업자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의 와이어로프제조업자들이 미국내 시장가격보다 30%나 싼값으로 덤핑수출을 하고있다고 미상무성과 국제무역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산 와이어로프의 덤핑가격이 밝혀지고 그 같은 판매행위가 미국업계에 손실을 초래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한국산 수입품에 특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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