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사태 계기로|지중해 미전력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AFP=연합】미국은 최근 레바논사태를 계기로 지중해주둔 미군사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미국방성과 가까운 소식통이 28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국방성이 이와같은 결정에 따라 지중해주둔 미제6함대의 전력증강을 위해 항모 아메리카호와 호위함 5척에 대해 영국의 포츠머드군항을 떠나 현지로 발진하도록 명령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