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도입 부쩍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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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올들어 외자도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올8월말까지의 외자도입실적은 장기자본도입이 8억2천1백만달러로 작년동기의 17억5천만달러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또 단기자본도 갚는 쪽에 치우쳐 4억5백만달러가 줄어들어 작년동기에 9억9천7벡만달러가 증가했던데 비하면 실질적으로 14억1백만달러가 줄어든 셈이다.
장기자본도입의 경우 공공차관은 10억7천6백만달러를 들여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억3천9백만달러가 줄었고 항업차관도 5억6천4백만달러로 작년보다 2억1천1백만달러가 감소했다. 직접투자도 5천6백만달러에 그쳐 작년동기대비 3천만달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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