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처영접 할 때|일제차 못쓰게 훈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홍콩 총독은 이번주「대처」영국수상의 방문때 영접행사에 일본산 자동차를 일절 사용하지 말라는 공식훈령을 하달.
「대처」수상은 이에따라 홍콩방문중 영국제 를즈 로이스를 이용하고 그 수행원들은 호주산 차량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그러나 이번 총독훈령은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시비와 닛산자동차 공장건설을 둘러싼 일본-영국간의 경제분쟁과는 무관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