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요청따라|문지식 신병인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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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23일하오 문지식의 출국이 캐나다당국의 신병인도 요청과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이며 경찰은 우방과 사법공조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위해 캐나다의 요청에 응했다고 발표했다.
문이 캐나다국적을 가진 캐나다국민이라고 밝힌 경찰은 전두환대통령위해음모 사건에 대한 관련자공판이 캐나다에서 진행중인만큼 법정증언과 관련수사를 위해서도 문의 출국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문에 대한 국내에서의 사법적인 절차는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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