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백10개기업|체임 백34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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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추석을 앞두고 전국 기업체들의 체불임금액이 1백34억원으로 밝혀졌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21일 현재 전국 3백10개업체의 상여금·퇴직금등 체불임금은 지난해 9월의 1백4억원보다 29%가 늘어난 1백34억원에 이르고있다.
노동부는 이에따라 상습적인 체불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근로감독을 실시, 근로자의 임금을 최우선적으로 지급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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