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토 창간 17주년 지령(지령) 5248호-. 사회비리와 부정을 고발, 교정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를 위한 알찬 기사로 중앙일보사회면이 독자를 대한지도 5천2백48일이 되었다. 마이크로필름에 수록된 지난 17년간의 사회상(사회상) 가운덴 어둡고 참혹했 사건·사고들이 점철되어 있지만 이에 못지않은 아름답고 흐뭇한 인간가족들의 이야기 또한 적지 않다. 중앙일보가 단독 보도하고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결실을 맺었던 독자들의 민원과 인정가교의 장(장)을 파노라마로 엮어본다.
어둠밝힌 인간가족의 합창|중앙일보 창간17돌…특종보도로 「보람」찾은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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