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열애설에 박태환 이상형 발언 새삼 ‘눈길’…딱 장예원이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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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사진 중앙포토]

수영선수 박태환(25)과 SBS 아나운서 장예원(24)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팬미팅에서 박태환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귀여운 여성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후 KBS ‘승승장구(현재 폐지)’에 출연한 박태환은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을 지목하며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한 리포터 질문에 대해선 "챙겨줄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걸 이해할 수 있는 여자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지난달 중순부터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인 혹은 둘이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해 열애설을 제기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연소 아나운서 합격’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여자 아이돌 뺨치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관중석에서 응원하던 중 현지 카메라에 포착돼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박태환-장예원의 열애설에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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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사진 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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