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차 안 데이트 좋다"더니…"걸릴까봐?" 서장훈 말에 당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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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중앙포토]

자동차 데이트를 선호한다는 장예원 SBS 아나운서 말이 화제다.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은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이를 듣던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아 누구한테 걸릴까 봐?"라고 말하자 장예원은 당황하기도 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또 오래 데이트하지 못하는 날이면 박태환이 자신의 차를 몰고 장예원 집 앞으로 찾아갔고, 30분이라도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차에서 내린 장예원이 집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박태환이 뒤에서 지켜보는 등 매너를 보이기도 했다.

장예원은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 지난해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왕성한 활동 중이다. 특히 장예원은 합격 당시 숙명여자대학교 3학년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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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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