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부지 50만평으로 늘려 서울·대전등서 물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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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독립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의 한 고위관계자는 14일 기념관건립대지를 서울근교 또는 대전중에서 한군데를 선정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장소를 물색중이라고 밝히고 대지면적도 당초 20만평규모에서 50만평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독립기념관건립은 단계적으로 추진하되▲항일기념탑및 기념관▲6·25기념관▲몽고동 외적의 침략과 관련한 민족수난극복관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서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독립기념관부지내에 청소년 야영장등을 설치, 대형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들이 민족주체성을 실제로 보고 배울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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