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하, 성균관-조선대 4강전으로 압축…대학배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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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5회 우수대학배구연맹전의 패권은 경기대-인하대, 성균관대-조선대의 4강대열로 압축됐다.
1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최종일 A조경기에서 경기대는 조선대와의 조수위다툼에서 3-1로 승리, B조2위인 인하대와 준결승에서 격돌케 됐다.
또 B조에서는 성균관대가 이만량·홍기택의 블로킹호조에 힘입어 올2관왕에 올랐던 강호 인하대에3-1로 신승, A조2위인 조선대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인하대는 주전 문용관(간염) 유중탁 (세계선수권대회출전)등이 빠져 맥을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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