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말보다는 행동 보일 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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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로이터=연합】중공은 10일 일본교과서의 전시 잔학행위 은폐를 둘러싼 격렬한 논쟁이 일단 끝났다고 밝히고 일본은 이제 말보다는 행동으로 성의를 보이라고 요구했다.
중공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만일 일본이 언행을 일치시키지 않는다면 교과서문제를 다시 들고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중공과 일본은 『상대방의 과실을 은폐하지 않는 솔직하고 정직한 친구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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