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남자 몸 본 지 오래됐다” 19금 발언에 이영자도 당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택시’에 출연한 가수 김현정(28)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 ‘대세가수’특집으로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현정은 택시 MC들의 “결혼 생각은 있나?”라는 질문에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정은 “세어볼 수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 오래 됐다”고 덧붙여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 말을 들은 MC 이영자는 민망해하며 “현정아 정신 차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지 않느냐”면서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 됐다는 얘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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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사진 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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