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자서전출간 사진집도펴낼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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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못 찾겠다 꾀꼬리』로 하이틴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용필군이 최근 『초혼의 노래』라는 자서전(사진)을 펴냈다. 『나의 청춘, 나의 한』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변 자서전에서는 대마초가수로 지목받던 어두운 시절부터 최근 슈퍼스타로서의 화려한 활동상황에 이르기까지의 역경을 자세히 밝히고 있다.
한편 이번 자서전 서두에는 소설가 유지종씨가 쏜 『한국이 낳은 천재아티스트』라는 조용필론을 싣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사진집으로 펴낼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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