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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여동생 여정(붉은 원) 등과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김정은이 14세 때인 199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따라 이곳을 찾은 것으로 신문은 소개했다. 북한은 6·25 때 미군이 주민 3만5000여 명을 학살한 장소로 선전하고 있지만, 좌우 대립에서 벌어진 참극을 반미교양에 활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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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여동생 여정(붉은 원) 등과 황해남도 신천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김정은이 14세 때인 199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따라 이곳을 찾은 것으로 신문은 소개했다. 북한은 6·25 때 미군이 주민 3만5000여 명을 학살한 장소로 선전하고 있지만, 좌우 대립에서 벌어진 참극을 반미교양에 활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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