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plaza] 신한은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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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 신한은행은 신한지주와 삼성전자 주가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이 가능한 '베스트 초이스 파생상품투자신탁 SS-16호'를 8일부터 1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최장 3년이지만 6개월 단위로 주가를 평가해 ▶두 종목의 주가가 기준 주가 대비 10% 초과해 하락하지 않거나 ▶6개월 동안 두 종목이 15% 이상 한 번이라도 상승한 경우에는 연 7%의 수익률이 확정돼 자동으로 조기 청산된다. 두 조건 가운데 하나도 충족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만기가 6개월씩 연장되며, 3년 만기시점에 한 조건이라도 해당되면 최고 21%(연 7%)의 누적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 미래에셋생명은 노후생활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마이퓨처연금보험'을 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연간 4회까지 해약 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중도 인출할 수 있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기본 보험료의 200%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 이상(적립형 기준)이며, 월 보험료는 10만~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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