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국 순방 후속조치에 협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6일 상오 당사에서 김준성 부총리·이범석 외무·김동휘 상공장관으로부터 전두환 대통령의 아프리카-캐나다순방 보고를 받고 후속조치 마련에 당과 정부가 긴밀히 협조하기로 다짐.
김 부총리는 『대아프리카 교역은 진심으로 도와준다는 차원에서 추진되어야할 것 같다』면서 『당장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서보다는 우선 중소기업부티 서서히 나가 인력진출에 비중을 둬야한다』고 강조.
가봉에서 애국가가 잘못 연주된 이유를 권익현 사무총장이 묻자 이 외무장관은 『대사관에서 악보까지 주었는데 그 모양이 돼 공식문서로 사과를 받았다』고 설명.
모임에서 이종찬 원내총무는 남남협력의 허점을 지적했다는 후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