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부인 인기 엘리너 여사가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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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역대 미국 대통령 부인들에 대한 최근의 인기조사에서 프랭클린·루스벨트 대통령 부인 엘리너 여사가 1위를 차지했고 링컨 대통령 부인 메리 여사가 최하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뉴욕 시에너대학의 더글러스·론즈드롬 교수와 토머즈·켈리 교수가 1백명 이상의 역사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루스벨트 여사가 93점을 얻어 단연 최우수였으며 존·애덤즈 대통령 부인이 84점, 존슨 대통령 부인이 77점으로 각각 2등과 3등.
시에너대학 사학과 과장인 켈리 교수는 이번 인기조사에서 비전통적 퍼스트레이디들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분석.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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