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김필, 생방송 이어 자작곡 대결? 음원 들어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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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김필’ [사진 Mnet ‘슈퍼스타K 6’]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23)과 준우승자 김필(28)의 결승전 자작곡이 24일 음원으로 공개됐다.

Mnet은 21일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자작곡 미션으로 선보인 곽진언의 ‘자랑’과 김필의 ‘Feel’s Song’을 24일 정오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보통 생방송 경연에서 부른 곡이 당일에 올라오는 것과는 달리 늦어진 이유에 대해 Mnet 측은 “두 사람의 음악이 주는 감동을 완벽하게 재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다른 음원보다 제작 시간이 더 걸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슈퍼스타K6’ 결승 무대에서 곽진언이 곽진언이 기타 반주와 함께 부른 자작곡 ‘자랑’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순수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곽진언은 심사위원 윤종신으로부터 “그냥 자기를 노래하는 것 같다”는 극찬을 들으며 무려 99점을 받은 바 있다.

준우승자 김필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Feel’s Song’ 역시 음악에 대한 꿈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김필 자신의 진심이 녹아 있는 곡으로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곽진언 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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