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킷 태국 왕비가 식품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최초의 명예 메달을 받게 된다고 태국 TNA통신이 4일 보도했다. 수차이 차런랏타나쿤 태국 보건장관은 "WHO가 태국 국민, 특히 오지 주민들의 식품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시리킷 왕비에게 명예 메달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리킷 왕비는 9일 방콕에서 이종욱 WHO 사무총장으로부터 명예 메달을 받는다고 수차이 장관은 말했다. 시리킷 왕비는 12일 73회 생일을 맞는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