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 30분’.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비스트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스트의 ‘12시 30분’을 새롭게 해석한 포미닛 허가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23일 공개된 비스트 ‘12시 30분’ 어나더 버전 티저 영상에서는 기존 ‘12시 30분’의 재킷 촬영 현장과 동일한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걷고 있는 여성의 뒷모습만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24일 공개된 ‘12시 30분’ 어나더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포미닛 허가윤이 노을 지는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여린 듯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뽐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 용준형의 읊조리듯 뱉어내는 랩은 허가윤의 독특한 랩핑 스타일로 재탄생해 담담한 매력을 더했다.
비스트 12시 30분이 남성적이고 강한 보컬적 요소를 담았다면, 허가윤의 12시 30분은 한결 느린 템포의 구성으로 여린듯 호소력 있는 보컬로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스트 12시 30분’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