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찰 폭력 진압, 지나쳐’ 프랑스 낭트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경찰의 지나친 무력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가 22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서부 지역 낭트에서 열렸다. “경찰은 무장 해제하라”, “레미 프레스가 눈 감은 10월 26일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적은 팻말을 든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대는 시벤댐 건설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청년 레미 프레스(21)를 기리며 경찰의 폭력 진압에 항의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시위에 참가했던 프레스는 경찰이 던진 충격용 폭발물이 배낭 위에 떨어지면서 즉사했다. [로이터=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