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획「팔」무기1억불어치 이스라엘서 이란에 판매|애 주간지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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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카이로21일UPI=연합】이스라엘은 레바논전쟁에서 노획한 소련제 무기들을 이란에 팔고 있다고 이집트의 주간「10월」지가 21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이란의 회교지도자 「호메이니」옹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게릴라들로부터 빼앗은 소련제 무기가운데 1억달러 어치를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관측통들은 이 보도에 팔레스타인 인들과 이란간의 부화를 조장하기 위한 의도가 내포돼 있을지도 모른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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