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 앞두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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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다. 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칠면조 요리를 먹는다. 이 날은 17세대 초 미국에 건너온 영국인들이 경작법을 가르쳐준 인디언들을 초대해 칠면조 고기를 나눠 먹었던 풍습에서 유래됐다.

칠면조 요리는 커다란 칠면조 안에 당근, 양파, 월계수잎, 빵, 우유, 샐러리 등 재료를 넣고 오븐에 구운 고급 바비큐가 대표적이다.

21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메수엔에 위치한 레이몬드 칠면조 농장에서 한 남성이 수컷 칠면조를 잡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연간 약 2만 마리의 흰넓은가슴칠면조(Broad Breasted White turkey)가 태어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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