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장남인 이해욱(37)씨가 최근 대림산업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양한 업종에서 경영수업을 쌓기 위한 것일 뿐 3세경영 체제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서미숙 기자
대림그룹 이준용 회장의 장남인 이해욱(37)씨가 최근 대림산업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부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양한 업종에서 경영수업을 쌓기 위한 것일 뿐 3세경영 체제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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