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타자기 키보드 호주 학자들이 만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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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호주의 두 학자가 최근 한문타자기에 혁명적인 창안을 해내 중국인들도 이게 정보암흑시대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멜번 대학의「쥐·바르네아」와「쉬·인·로」등 2명의 과학자들은 세계 최초로 실용적인 한문타이프 키보드 (건반) 를 발명, 이미 북경의 중공전자엔지니어링 공장이 이것의 제작에 들어갔다는 것.
서양의 보통 워드프로세서와 유사한 이 신형 키보드의 발명으로 빠르고 정확한 한문타이핑이 가능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 키보드의 기억능력은 한자 4천자에 달한다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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