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견 등 수렴했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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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0일 민정당사에서 열린 6·28 및 7·3조치 공청회에서 이재형 대표위원은『6·28 및 7·3조치와 같은 충격적인 조치가 결정되기 전에 국민의 의사와 소망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었어야 했다』고 지적.
진의종 정책위의장은『공청회에서 발표된 모든 의견은 당의 보완책수립과 국회입법과정에서 반영하겠다』고 다짐.
공청회에는 민정당의 전당직자와 김준성 부총리·강격식 재무·김정예 보사부장관, 병진호 상공차관·이형구 재무부제1차관보 등 정부 고위관계자와 민한당의 이윤기 정책연구실장·홍사덕 의원, 의정동우회의 김순규 대변인 등과 각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해 이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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