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목욕신으로 시작…시청률 7.1%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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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왕의 얼굴’ ‘선조’ ‘광해군’ [사진 KBS 첫방 왕의 얼굴 캡처]

지난 19일 첫 방송된 ‘왕의 얼굴’에서 남장 여인으로 살아가는 조윤희(32)가 시작부터 '목욕신'으로 안방을 달궜다. 시청률은 7.1%.

‘두 마리 용을 섬길 상’을 가진 여인 조윤희(가희 역)는 자신의 병을 간호하다 죽은 오빠에 대한 죄책감으로 사내 행세를 하며 자신의 신분을 감추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극중 사내 행세를 하던 조윤희가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매끈한 살결을 노출하는 목욕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는 자신이 여성인것을 들키지 않으려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광 안의 목간통에서 몸을 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재(선조 역)와 서인국(광해 역)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시청률 7.1%로 아직 인기몰이는 시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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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왕의 얼굴’ ‘선조’ ‘광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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