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한 참석」아닌 「상부상조」의 모임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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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참여의식 없어 곤란
반상회가 시작된지도 수년이 된 줄로 안다.
신문이나 TV를 보면 도시에서는 그런대로 행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으나 매월 한번씩 열려야 할 반상회가 시골 일부에서는 외면되는 곳도 많은 것 같다.
반상회 취지나 참여의식이 적어 잠이나 자지, 나가면 무엇 하느냐고 흐지부지 넘기는 일이 잦다.
망국에서도 더욱 열심히 참여를 권장하고 주민 가운데서도 유지나 배운사람들이 앞강서 반상회 개최를 독려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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