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소지섭'이라던 김이지 남편 본 이영자, 보자마자 막말…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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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남편’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34)가 남편 송현석(36)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찬란했던 90년대를 빛낸 ‘90’s 아이콘’특집 제1탄으로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이 출연했다.

김이지는 남편 송현석에 대해 “연세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고 킹카였다”고 자랑했다.

이후 MC 이영자 오만석과 심은진, 간미연은 김이지의 초호화 집을 구경했다. 이때 김이지 남편이 귀가했고 이영자는 “킹카, 킹카”를 외치며 그를 반겼다.

김이지의 남편이 모습을 드러내자 소지섭을 기대했던 MC 이영자는 실망한 듯 “킹카가 늙었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며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이지는 2010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이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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