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민당.공명당.민주당 등 3당은 26일 대만인 관광객에게 일본 입국비자를 영구적으로 면제하는 비자면제특례법안을 국회에 제출, 회기 내에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아이치 만국박람회 기간 한국 관광객에게 비자를 면제해 주고 있으나 박람회 종료 후 면제를 영구화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일본은 또 25일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대상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했으나 중국은 대만과의 차별대우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