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운흥리서 온천수맥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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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경북상주군비면운흥리에서 양질의 온천수맥이 발견돼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이곳에서 온전개발작업을 벌이고있는 경주온천(대표 양대윤)에 따르면 지난16일 이곳의 하천근처에서 하루용출량이 국내최다량인 1천8백여t이나 되는 섭씨 26·5도의 온천수맥을 찾아냈다는 것.
이 온천수는 수질검사결과 알칼리 60.1 P PM, 철분 0.07, 불소 7.5, 황산이온 42.9PPM등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나 양질로 평가되고 있는데 회사측은 지하3백m지점까지 굴착하면 섭씨 45도의 수온은 무난할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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