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다이어트로 10kg 감량…다이어트 비법은?

‘K팝스타4 양현석’ [사진 일간스포츠]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43)이 ‘K팝스타4’를 위해 10㎏ 넘게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1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훈PD와 함께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다.

유희열은 “양현석이 지난 시즌에 나랑 같이 한 화면에 잡히는 게 싫었다더라. 10kg 넘게 감량해 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은 박진영에 대해서는 “오늘 입고 나온 반소매 목폴라 좀 이제 안 입었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에게 연이어 독설을 날렸다.

유희열은 “(이번 시즌에서는) 양현석과 의견대립이 있어 약간의 다툼이 있기도 했다. 그만큼 다양한 참가자가 있다”며 “범접할 수도 지시할 수도 없이 자연스러움 그 자체인 괴물같은 참가자들이 있다. 이들이 더 많아져 매번 다음 라운드가 더 기대된다”고 했다.

SBS ‘K팝스타4’는 지난 6월 ARS 접수를 시작으로 7~9월 해외예선(LA, 뉴욕, 휴스턴, 시애틀,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 도시), 8~9월 국내예선(서울, 부산, 광주, 대구)을 치렀다. 지난달 14일 본선 1라운드 첫 녹화를 마친 ‘K팝스타4’ 23일 첫 방송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K팝스타4 양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