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관이었던 서울의·푸른극장 (옛 서대문극장)어 내부시실을 크게 고쳐 17일부더 개봉관으로운영된다. 이로써 서울의개봉관은 12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푸른극장을 운영하는 태맨출판사는 1억5천여만을들여 최신 영사기와 스크린·의자등을 바꾸고 냉·난방시설을 하는등 개봉관으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또 관객들이 휴식을 취할수 있는 60평규모의 비디오·오디오룸을 마련,각종 비디오테이프와 명곡을 감상할수 있게 했다. 푸른극장은 개봉관 승격기념으로 『꼬방동네 사람들』을 상영키로 했는뎨 16일하오7시엔 초청무료전야제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