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한국 증시 유치 현지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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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증권선물거래소가 중국 기업들을 한국 증시에 상장시키기 위한 설명회를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이영탁 거래소 이사장은 25일 "중국 국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에서 8월 2일 중국 기업 70개 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설명회에 참석하는 기업들은 중국과 한국 증시의 상장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상장 절차를 간소화해 주고 공시 같은 의무조항을 완화해 될수록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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