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얼 준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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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서울잠실야구장이 15일 하오2시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원경체욱부장관·김성배서울시장·정주영대한체욱회장·임광정대한야구협회장·국내프로야구구단주등 관계인사 1백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중5만명을 수용할수있는 잠실야구장은 80년4월착공, 1백26억원을 들여 2년3개월만에 완공되었는데 컴퓨터시스템을. 동원한 전광판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9월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세계야구대회 사용에 앞서 16,17일이틀동안 개강기념오픈경기을 갖는다.
이번 개장기념오픈경기에는 대통령배및 청롱기고교야구 우승 준우승팀인 무산고·경북고·군산상·천안북일고·4개팀이 출전, 토너먼트로 4게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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