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청년당원 수련 스타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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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정당은 7일 경기도 이천 유네스코 청년원에서 열린 서울시 지부 청년당원 하계 수련대회를 시발로 내달 14일까지 시·도별로 1천 5백 명의 청년당원이 참여하는 하계 수련대회를 가질 계획.
민정당은 2박 3일의 이 수련대회를 통해 통일 주도 세력으로서의 청년당원 상을 확립하고 최근 일련의 사태로 위축된 당원들의 사기 진작에 주력할 방침.
이상재 사무차장은 서울시 청년당원 수련대회에서 『이제는 지난 일련의 사태로 인한 다소의 위축감을 깨끗이 털어 버리고 당의 진로를 보다 크고, 보다 넓은 시야로 힘차게 뻗어가야 할 도약의 시점』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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