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뮤직비디오 선정성 논란…성인인증 없이도 접근가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마부스’ ‘마부스 바보’.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힙합가수 마부스(33)가 새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신곡 ‘뻔뻔해(AUDACIOUS)’의 선정적인 뮤직비디오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룹 틴탑의 캡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뭔가 저와의 싱크로율 98% 마부스 형의 새로운 앨범과 신곡 이 나왔습니다”는 홍보글과 함께 ‘뻔뻔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뻔뻔해’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외국인들이 자극적인 춤을 추면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선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해당 곡이 19세 미만은 들을 수 없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인인증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적을 제기됐다.

한편 마부스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자기최면’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전곡 마부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바보'는 실제 여자 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곡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마부스’ ‘마부스 바보’. [사진 마부스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