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식점 휴무없이 종업원 혹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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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현평식<서울중구신당3동366의244>불경기라고들 하지만 대중음식점에도 꼭 한달에 두번은 휴일이 있었으면 한다.
정기 휴일이 폐지되고 나서 일부 악덕업주들은 자기네들 이익만 앞세우고 종업원들을 혹사시키고 있는 실점이다. 한달 내내 한번도 쉬지 못하게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공무윈이나 회사원들은 주일이다, 공휴일이다 하며 쉬는 것을 보고 우리의 입장을 생각하면 아에 인간취급을 받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보너스나 퇴직금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니 한스러울 뿐이다. 부디 망국은 이런 폐단을 없애고 전과 같이 한달에 두번 정기휴일을 체점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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