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열애설에 대해 "SNS에도 사실아니라 올렸다"…"싱글세말고 행복세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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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오드아이앤씨]

 
가수 이승환(48)이 최근 한 모델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가수 이승환은 1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환은 최근 한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약간 오비이락같이 된 것 같다.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내가 SNS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올렸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승환은 또 “그런 얘기 말고 나랏일 얘기 하면 안되냐”며 “싱글세 얘기가 있었잖나. 농담이었다고 하셨지만 그런 직책에 계신 분이 농담을 할 리가 있나 싶어 자료를 찾아봤다”며 싱글세에 대한 운을 띄웠다.

이승환은 “과연 앞으로 어떤 세금이 또 나올 수 있을지 농담처럼 생각했다. 그러다 행복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환은 “음악이나 그림, 영화 등 문화예술 쪽일은 대개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잖나. 그러면 직업성취도가 높을테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행복한 만큼 돈을 더 내라고 하는 일도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농담처럼 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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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진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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