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과거 생식기 발언 기억 안난다"…"그럼 혹시 거기?" 폭소

‘이채영’.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이채영(28)이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채영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에 '해치치 않아요' 특집프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에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MC들이 “생식기라는 단어를 진짜 썼냐”고 재차 물었고, 이채영은 “사실 생식기라는 표현을 직접 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채영 말에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라고 MC들이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이어 노출 연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 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채영’.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