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지스카르 제수 |루이 14세 보석 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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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방일중인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전 프랑스대통령의 제수가 루이 14세로부터 물려받은 목걸이를 도난 당해 일본 경시청이 수사에 착수.
「지스카르·데스텡」여사는 이달 초 동경시내 관광을 한
다음 묵고 있는 오오꾸라 호텔에 돌아와 보니 프랑스에서 올 때 가져온 문제의 목걸이와 각종 다이어먼드 반지·현금 50만∼60만 엔 등이 없어졌더라는 것.【동경=신성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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