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정혜입니다. ^^
“마음의 감시 카메라를 달아 보세요!”
각자의 마음에 감시 카메라를 달아보는 거예요.
늘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갖을 수 없는 마음,
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 보다 많을 거예요.
하기 싫어도 하게 될 일들도 많아지구요.
마치 영화 트루먼쇼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게을러질 때. 마음에 갈등이 생길 때,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는 것.....
일차적이고, 단순하며, 유아적인 방법이지만,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일상에서의 말과 행동은 내 몸과 마음에 기억되고 남아서,
감추고 싶고, 버리고 싶은 것도
어디에선가........ 언젠가는.......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성능 좋은 감시 카메라가
이미 내 몸 어딘가에 설치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숨결, 생각 하나, 손짓 하나, 움직임 하나하나................를 잊지 않고 다시 재생시켜 주니까요.
그래서 인생을 [한편의 연극이나 영화]라고 하나 봅니다.
여러분은 인생을 통해서 어떤 영화가 만들어기지를 원하시나요?
지금 이 순간을 어떤 장면을 연출하고 계신가요?^^
동작을 함께 해 보실까요?^^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립니다.
양손을 등뒤에서 깍지 껴서, 미추(꼬리뼈)에 놓습니다.
양발과 양 무릎을 모아서 주되 무릎은 반드시 펴 줍니다.
숨을 내쉬었다가 마시면서 하복부 힘으로 상체를 젖히고, 요추의 힘으로 대퇴앞쪽부터 들어 올립니다.
이때 시선은 천장을 바라봅니다.
최대한 참았다가 숨을 내쉬면서 내려옵니다.
이렇게 약 3-5회 반복합니다.
하복부를 자극해서 변비해소와 하복부지방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허리와 신장을 강화시키고, 등뒤근육을 조여 줍니다.
양기를 활성화시키고, 쳐진 근육들을 조여주어서 신체리듬을 경쾌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비만해소의 운동효과를 위해서는 20-30회를 반복해 보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원정혜 호원대 주임교수
사진=원현성 원현성스튜디오 실장(http://www.gaiastudi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