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요원의 우정 그린 수사 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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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2TV『토요명화』(12일 밤 9시40분)=「FBI」. 미국 연방수사국 FBI요원의 반생을 그린 수사 물. 원제 The FBI Story. 1924년 테네시 내슈빌에 있는 FBI 지부의「짐」(제임즈·스튜어트 분)과「샌」(머리·해밀턴 분),「해리」(팰리·베어 분)세 사람은 워싱턴 본부로 호출 명령을 받는다.
그들의 임무는 KKK단과 공산 스파이들의 소탕작전. 끝없는 수사진전의 압박과 모략에 대처하는 능란한 기술이 박진감 있게 묘사되는데….「머빈·르로이」감독, 59년작, 1백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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