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운서, 내년 7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프러포즈 아직 못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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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사진 SBS]

김환 SBS 아나운서(34)가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다.

김환 아나운서는 11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1월 23일 7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환 아나운서는 “결혼식 장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 홀”이라며 “주례는 내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가, 축가 및 사회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또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진지하게 만났다”며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프러포즈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못했으며 2세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에는 ‘좋은 아침’, ‘로또복권 당첨’, ‘생방송 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의 프로그램에서 주로 진행자로 출연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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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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