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결혼 전 화가 나 미국으로 떠나” 예전 활동 모습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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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심혜진’.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가수 겸 작곡가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자신의 음악인생과 가족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아내이자 탤런트 출신인 심혜진과의 결혼스토리에 대해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으로 공개된 아내 심혜진은 배우 출신 다운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상은 7살 연하인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이 난 직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하고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던 상황이 아니고 ‘혹시 인연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것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설명했다. 또 윤상은 “여기에 화가 난 심혜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둘은 결국 2002년 결혼에 골인, 두 아들을 낳았다. 현재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은 미국에 거주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윤상’‘심혜진’[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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