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비브 특사 급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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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르사유(프랑스)6일AP·UPI=연합】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점차 확대되면서 전면전의 위기가 고조되자 「레이건」미 대통령은 6일「필립·하비브」미 중동특사를 중동에 급파했다.
「레이건」대통령은 이날 레바논 사태가 악화되자 「알렉산더·헤이그」미 국무장관과 런던에 체류중인 「하비브」특사를 파리로 긴급히 불러 레바논 사태의 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하비브」특사의 파견을 결정하고 남부 레바논으로부터 이스라엘 지상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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