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 2주택자에 1%P 가산금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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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주택금융공사는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고객 중 1가구 2주택자에 대해 가산금리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현재 공사의 모기지론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1가구 2주택자인 140여 명의 명단을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21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3~6월에 공사로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은 공사의 이러한 조치에 따라 연 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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