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서울서 헤어진 혼혈아들을 찾아주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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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에 사는 미국인 「크립튼·그레이어」씨(59)가 한국에 두고 온 혼혈아「클러런스박」군(14)을 찾고 있다.
미육군상사로 65∼70년 사이에 한국에 근무한바 있는「그레이어」씨는 서울 한남동에 살던 한국여인 박필연씨(38)와의 사이에 낳은 박군을 미국에 데려오려고 애를 썼으나 연락할 길이 없다고 본사에 호소했다. 「그레이어」씨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1339FORT STEVENSONDRIVE, WASHINGTON D.C 20011 U.S.A <워싱턴=김건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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